Digital Edge, 한국 최대규모 상업용 데이터 센터 설립 계획 발표
Published 4월 26, 2022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 투자로 인천 부평에 120MW급 데이터센터 설립 예정
(싱가포르, 2022년 5월 26일) Digital Edge (Singapore) Holdings Pte. Ltd.(이하 “Digital Edge”)가 인천 부평구에 120MW 데이터 센터를 개발함으로써 한국 내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1년 세종텔레콤에서 인수한 서울(SEL1), 부산(PUS1) 데이터센터와 함께, 이번 부평 데이터센터는 Digital Edge가 높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업계 선도적 디지털 인프라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국내 최대규모 상업용 데이터 센터가 될 전망인 이번 프로젝트는 총 120MW의 IT 전력과 1조 원 이상 투자비를 예상하며, 한국 굴지의 개발사인 SK에코플랜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하여 진행된다. 또한, Digital Edge의 차세대 건축 양식과 높은 효율의 설계가 적용되어, 물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회(Asia Cloud Computing Association)의 클라우드 준비도 지수(Cloud Readiness Index(1))에서 5위를 기록한 한국에 건설되는 이번 데이터센터는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급증하는 수요와 대형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전력, 고사양 디지털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설립될 데이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Digital Edge는 다수의 국내외 통신사를 고객으로 보유하여 네크워크 밀집도가 높은 역삼동의 SEL1 데이터센터와 부평 데이터센터를 자체적 Cross LinkTM 상품 및 국내외 통신사업자의 서비스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및 잠재 고객을 위한 폭넓은 커넥티비티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Digital Edge는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개발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력 하에 이번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Digital Edge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2022년 안에 착공하여, 2024년 말까지는 서비스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Digital Edge CEO 사무엘 리(Samuel Lee)는 “한국은 아시아 및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중 하나다. 아시아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당사의 비전에 발맞춰, 이번 사업은 역동적인 한국시장에 대한 당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의 일환이다. 신뢰할 수 있는 개발사인 SK에코플랜트의 사업 개발 노하우와 우리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결합하여, 국내 최대규모의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규 SK에코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는 “Digital Edge와 협업해 국내 최대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 Digital Edge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전문성이 당사의 풍부한 건설 경험과 결합되어, 당사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확장을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철호 Digital Edge 한국 지사장은 “이번 중대한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가 되며, 한국의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플랫폼으로서의 당사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과 부산에 있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한국 전역에서 우리 디지털엣지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및 글로벌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통합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The Cloud Readiness Index (CRI) 2020 by the Asia Cloud Computing Asso… (slideshare.net)
Digital Edge 회사 소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Digital Edge는 신뢰받는 미래지향적 데이터센터 플랫폼 회사로 아시아의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최신 기술과 높은 에너지 효율, 폭넓은 커넥티비티 옵션을 자랑하는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쉽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새로운 코로케이션 및 상호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통신 업계에서 수십년 간 꾸준히 가치를 창출해 온 경영진에 의해 설립된 Digital Edge는 Stonepeak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여,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 회사 소개
SK에코플랜트는 1977년 창립 이래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건축·주택, 환경∙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국내 외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2021년 5월,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기존 건설 사업에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종합 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습니다. 수처리, 폐기물 소각·매립 등 각 환경산업 영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처리용량을 확보했고, 기존 보유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그린에너지, 해상풍력 등 Waste Zero, Net Zero를 실현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새로운 Mission 아래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친환경 및 에너지 혁신 솔루션 적용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하이퍼스케일급 도심형 데이터센터 외에도 캠퍼스형 데이터센터, 모듈러 타입 데이터센터 개발 등 차별적 데이터센터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언론홍보 문의처
Digital Edge
Liane Cresswell, 대외 커뮤니케이션 담당
Liane.Cresswell@digitaledgedc.com
+852 2131 1263